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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하대 맛집]인하대 서호관

맛집은 아니지만 대학생이면 누구나 한번(한번이 뭐니....한 오십번은 갔다..)쯤은 간다는 학생식당 입니다


그 중에서도 서호관


서호관은 매일매일 다른 반찬,(학생식당은 맨날 반찬이 똑같아 서리...)


자기가 원하는 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





그냥 생각없이 골라서 먹는거야 아주 !!







평소에 안먹던 나물들도 잔뜩 고르고 







이렇게 고르면 6,800원 좀 많이 고르긴 했다..










호텔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만한 가정식만큼은 될 듯??








아! 서호관에서 밥먹으면 이거 뺴먹으면 안됨. 꼭 먹어야됨 개당 백원







오늘도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싹 비워진 반찬 그릇을 보라







좋은점

1. 높은 자유도 :  고르고 싶은 반찬을 골라도 되고, 집에서 밥만 싸와서 반찬만 구입해도 되고, GTA보다 더 높은 자유도를 제공함

2. 후문가보다 저렴한 가격 : 단 주의할게 배고프다고 이것저것 생각없이 고르면 후문가 보다 비싸질 수 있다는 것. 적당히 골라야 후문가 보다 싸다.

3. 간이 약하다 : 저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인데 근처 식당 음식들은 거의 간이 셉니다. 하지만 학생식당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간이 슴슴하니 딱 제 입맛이네요. 가끔 반찬류는 짜게 나오는 경우도 있긴한데. 국간은 거의 제 입맛에 맞습니다.


안좋은점

1. 시간의 제약 :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점심은 11시 30분 부터 1시 30분까지 (2시간) 저녁은 .... 언제인지 까먹었음.. (5시 반 부터 7시까지였나??) 아무튼.. 정해진 시간 아니면 못 먹습니다.

2. 복불복 : 반찬이 매일매일 다르기 때문에 어느날은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고 어느날은 싫어하는 반찬 나오고, 또 맛있는 반찬인줄 알고 집었더니 맛이 없고. 기대 없이 골랐는데 완전 맛있고... 복불복이 일박이일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강합니다.

3. 북적북적 : 사람이 보통 많아서 시끌 시끌 합니다. 학생식당이 시끄러운게 당연하긴 하지만요





95점

맛이 아주 좋아서 높은 점수를 준건 아니고, 아무래도 굼주린 학생들의 배룰 채워주는 

어머니 같은 식당이라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위치는 인하대 구석에 짱박혀 있습니다.